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도착해서 지문등록, 얼굴 사진등록 등의 입국심사를 마치고
위탁용 캐리어를 찾고 난바역에 가기 위해 왼쪽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갔다.
빠르고 쉽게 이동하려고, 마이리틀트립에서 라피트 왕복 교환권을 한국에서 미리 구매해서 택배로 받았다.
2층으로 올라가면 바로 옆쪽에 건너편 건물로 가는 다리가 있는데 그 다리를 건너면
왼쪽에 난카이 티켓 인포메이션이 있다.
들어가면 직원분이 교환권을 티켓으로 바꿔준다. 근데 이미 제일 빠른 시간대는
매진이라서 약 1시간정도 기다렸다..
라피트를 타면 캐리어 보관도 가능하고, 지정 좌석에 자리도 넓고, 난바역까지 40분정도 걸리지만
금방 좌석이 매진돼서 제일 빠른 시간에 탈 수가 없었다.
제일 빠른시간도 30분을 기다려야 하는데.. 그게 매진이라 그 다음꺼로 예약했다.
그래서 다시 캐리어를 끌고 간사이공항 탐험에 나섰다.
탐험이라고 할것까지는 아니지만..ㅋ
왔던 다리를 건너서 2층을 둘러봤는데 서점, 음식점 등등 많이 있었다.
그러다가 그토록 가보고 싶었던 편의점을 발견하고 엄청나게 많은 음식들을 보고 설레였다.
내가 간 곳은 패밀리마트인데, 편의점은 간사이공항 1터미널 2층에 로손이랑 패밀리마트가 양쪽 끝에 있다.
설레는 마음으로 음식을 골랐다.
너무 많이 사면 안될거같아서,, 난바역 가서도 밥을 먹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유명한 계란 샌드위치, 수플레 푸딩, 무스비(오니기리), 녹차쿠키, 녹차을 사러 계산대에 갔다.
점원도 처음에는 포인트 어쩌구 저쩌구 말하는거같더니 외국인인줄 알고 웃음지으면서 말을 마무리 했다.
다른건 다 괜찮은데 오니기리는 데워야 할거같았다.
그래서 순간 아무기억은 안나고 오니기리를 가리키면서 "칭 시테 구다사이"라고 말했다.
유튜브에서 배웠다..ㅋㅋ
점원은 용케 알아듣고 오니기리를 데워줬다.. 일본와서 첨으로 일본말 해봐서 뿌듯했다.
계산하고 나와서 바로 앞 의자에 앉아서 먹었다..
일본 사람들도 의자에 앉아서 혼자 먹는 사람 많았다.
먼저 계란 샌드위치를 먹었는데 감격할 맛은 아닌데 먹을만했고, 수플레 푸딩은 위쪽은 빵이고 아래는
푸딩인데 커스터드 맛이 나서 맛있었는데 혼자 한개 다 먹기엔 금방 질리는 느낌이다.
오니기리도 평범한 소고기 들어있는 오니기리이다. 모두 무난하니 먹을만 했다.
먹은거 사진 올리고 싶은데 사진을 다 안찍었다..ㅠㅠ
왜그랬을까..대체
라피트 탈 시간이 돼서 아까 갔었던 난카이 티켓 인포메이션쪽으로 갔다.
바로 맞은편에 난카이선 타는곳, 난바라고 써있는 개찰구가 있다.
거기에 표를 넣고 들어가서 타면 된다.
라피트 타는곳 입구
라피트 안에서 찍은 의미없는 풍경사진들.
바다를 지나가는데 왠지 부산이 생각났다.
높은건물은 별로 없고, 주택이 많다.
깨끗한 거리.
난카이 난바역에서 도착해서는 좀 해맸다.
난바역 근방에 있는 도톤보리 호텔을 예약 했는데 난카이 난바역에서 25번 출구로 나와 뒤쪽으로 나가면
요시노야라고 식당이 보인다.
그 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로손 편의점이 있고 좀 더 직진하면 도톤보리 호텔이 있다.
난카이 난바역에서는 좀 걸어야 한다.
체감상 10분~15분? 정도..
호텔에서는 한국인 직원이 있어서 수월하게 체크인 할 수 있었다.
호텔방은 더블룸으로 예약했는데, 일본 호텔은 좁다라는 의견이 많은데 지내보니
딱히 좁다는 느낌은 안들고 괜찮았다. 냉장고에 물, 음료가 4갠가 넘게 있는데 그건 무료제공이라 좋았다.
방의 느낌은 지은지 오래된 느낌이긴 했는데 나름 깨끗했고, 베개도 메모리폼도 있어서 편했고
비가 올 경우에는 우산도 빌려준다. 카운터에 앞에 우산이 있어서 자유롭게 가져가면 된다.
호텔의 입구 사진이다. 홈페이지에서 퍼옴.
특이하게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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